이선빈이 과거 런닝맨에서 한 이광수 관련 발언 ㄷㄷ

2018년 12월 31일   김주영 에디터

2018년의 끝을 장식한 스타 커플이 탄생했다. 바로 배우 이광수(33)와 이선빈(24)이다.

31일 이광수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이광수가 이선빈과 열애 중인 것이 맞다”고 확인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이광수가 출연 중인 SBS ‘런닝맨’에서 처음 만나 핑크빛 분위기를 내뿜었다.

당시 방송에서 이선빈은 “실제 이광수가 이상형이 맞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고, 이광수의 얼굴만 봐도 부끄러워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이었다.

이광수 역시 이선빈의 미모와 적극적인 모습에 호감을 나타내며 “다음주 이선빈과 결혼 발표하겠다”라는 농담을 하기도 했다.

두 사람의 ‘썸’은 현실이 됐다.

실제 이들은 지인들에게 서로를 소개하며 애정을 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광수는 지난 2007년 모델로 데뷔, 훤칠한 키를 자랑하며 연예계에 발을 디뎠다. 특히 2009년 방송된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남다른 코믹 연기를 선보이며 스타덤에 합류했다.

이선빈은 2015년 방송된 중국드라마 ‘서성 왕희지’로 데뷔했다. 2016년 방송된 OCN 드라마 ’38 사기동대’에서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린 그녀는 tvN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이선빈 인스타그램, SBS ‘런닝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