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사이일수록 더욱 조심해야한다는 말이 있다.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잃어버리는 순간 어떠한 관계든지 끝나기 마련.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우리집 거실에서 속옷만 입고 자는 친구…” 라는 글이 올라왔다. 사실 어떻게 보면 이는 별거 아닌 일이라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해당 사연은 조금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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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39살 모솔..소개팅에서 뷔페 데려감 이라는 글이 올라왔는데 그가 퇴짜맞은 진짜 이유는 따로 있었다.
아래부터는 해당 소개팅남이 직접 쓴 글 내용이다.
소개팅 첫 만남에 뷔페로 간 소개팅 남과 여
역시나 그녀에게 돌아온 답은 좋은 사람만나라는 거절..
굴하지 않고 “저는 언제나 이 자리에 있겠습니다” 라고 보냈지만 여자는 돌아오지 않은 듯 하다.
소개팅 주선자는 다음 소개팅전에는 함께 쇼핑하러 가자고 한다.
일반인들은 절대 소화할 수 없다는 지드래곤 스타일…
▼ 실제 소개팅에 입고나갔던 옷 ▼
이를 본 네티즌들은 “컨셉인거야..?”, “그냥 정장을 입어주세요”, “안타까워서 한숨이 나오네ㅠㅠㅠ”, “첫만남에 뷔페를 갔다니…ㄷㄷㄷ”, “장갑은 왜끼시는거에요???”, “지디 스타일은 함부로 도전금지..!!!!” 등 그를 응원하는 글과 함께 안타까워 하는 댓글이 대부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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