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가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 받고나서 한 일

김정도 기자 2019년 1월 2일 입력
						
						

배우 김민희가 과거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고 한 일이 재조명 받고 있다.

김민희는 지난 2016년 개봉한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에서 히데코를 연기했다. 극 중 히데코는 숙희(김태리 분)와 사랑에 빠지고, 백작(하정우 분)을 곤경에 빠뜨리며 자신의 인생을 되찾는 인물이다.

김민희는 뛰어난 일본어 실력과 히데코의 캐릭터를 100% 살려 연기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그러나 곧이어 밝혀진 홍상수와의 불륜으로 논란에 휩싸이고 말았다.

2016년 12월에 열린 제37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김여우주연상을 수상했지만 불륜 논란으로 시상식에 참석하지 않았다.

당시 그녀가 트로피를 거부했다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다만 김민희는 부상으로 따라오는 상금을 받지 않고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희 측은 “트로피 거부는 사실이 아니지만 상금까지 받는 것은 도의적으로 맞다고 판단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김민희는 지난해 10월 개봉한 홍상수 감독의 영화 ‘풀잎들’에서 아름을 연기했다.

김정도 기자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영화 ‘아가씨’,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