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색시’가 된 신아영 아나운서가 최근 방송에서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신아영은 지난 12월 22일 2살 연하인 하버드 동문의 금융인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학교가 같은 만큼 10년 동안 알고 지냈던 사이로 알려졌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특별 MC로 출연한 신아영은 “남편 어디가 그렇게 좋았냐”는 박나래의 질문에 “일단 연하라서 좋다”고 함박웃음을 지어보였다.
이어 “같이 있으면 꿀잼이다”라고 말하며 남편에게 “10년 동안 알고 지내면서 문제가 없었다. 결혼은 현실이니까 앞으로도 잘 지내보자. 사랑해”라고 애정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신아영 아나운서는 2011년 SBS 스포츠에 입사해 4년 동안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동하며 스포츠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의 열혈 서포터로 알려져 있어 축구 팬들에게 더 큰 관심을 받았다.
2015년 1월부터 프리랜서가 된 그녀는 다음 스포츠 ‘한준희 장지현의 원투펀치’, MBC 에브리원 ‘어서와~한국은 처음이지’, SBS CNBC ‘이기는 전략 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tvN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수요미식회에 합류해 전현무, 신동엽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신아영 인스타그램,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