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톱 주위의 살을 물어뜯는 습관이 불러올 수 있는 무서운 결과

2019년 1월 4일   eunjin 에디터

손톱을 물어뜯지 않고는 못 배기는 버릇을 가진 사람이라면  그 원인이 불안에 의해서건 아니면 무의식적 습관에서건 지금 당장 그 버릇을 고쳐야 한다.  이를 단순히 사소한 습관 중 한 가지라고 치부한다면 이 버릇으로 인해 심각한 건강 문제를 겪게 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극한의 상황에 놓일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 필요가 있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위티피드(Witty Feed)에서는 손톱과 그 주위의 살을 물어뜯는 습관이 불러일으킬 수 있는 끔찍한 결과들이 소개되어 누리꾼들의 이목을 모았다.


1. 불안함

손톱을 물어뜯는 습관은 불안장애의 증상일 뿐만 아니라 불안 증세를 심화시킬 수도 있다.


2. 강박 장애

강박증에 의해서 신체의 일부를 뜯는 습관은 Dermatophagia라고 불리는 장애의 일종이다.


3. 세균 감염

물어 뜯긴 상처 사이로 세균이 침입할 수도 있다. 극단적인 경우에는 치료 불가능한 신경 손상을 입기도 한다.


4. 손가락 외형 손상

이 악습관이 지속되면 위와 같은 모양으로 손가락 모양이 변형될 수도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 사진=Witty Fe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