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난리난 ‘현직’ 국정원 직원 사망 사건ㄷㄷ

김정도 기자 2019년 1월 7일 입력
						
						

현직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 직원이 유서를 남기고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 6일 경기 용인서부경찰서에 따르면 국정원 직원 A씨(43)는 이날 오후 1시 25분께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보정동에 있는 한 주택가 공터에 주차된 자신의 차량 안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앞서 A씨의 가족은 새벽 4시 38분께 경찰에 “A씨가 사라졌다”고 신고했다.

휴대전화 위치 추적을 통해 수사에 나선 경찰은 A씨 자택 공터에서 숨진 그를 찾았다.

차량에서는 “가족에게 미안하다”고 적힌 유서와 인화물질을 피운 흔적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4용지 3장 분량의 유서 내용을 비공개 처리했으며, 국정원 소속 직원이라는 것만 확인됐을 뿐 어느 부서에 근무했는지는 국정원 측이 확인해주지 않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오늘 국정원 직원의 자동차를 감식하고, 휴대전화를 분석한 뒤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김정도 기자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MBC,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