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이강인에 대한 스페인 언론에 실제 평가 ㄷㄷ

김정도 기자 2019년 1월 10일 입력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에서 뛰고 있는 이강인에 대한 스페인 언론의 평가가 주목받고 있다.

이강인은 지난 9일 스페인 히혼의 엘 몰리논에서 열린 2018/19 스페인 국왕컵 경기에 나섰다. 상대는 라리가팀인 스포르팅 히혼이었다.

이날은 이강인의 올 시즌 세번째 1군 경기임과 동시에 커리어 처음으로 교체없이 ‘1군 풀타임’을 소화한 경기였다.

현재 이강인은 발렌시아 2군인 메스타야 소속이지만 기회가 있을 때마다 국왕컵에서 1군으로 출전하며 경험을 쌓고 있다.

발렌시아뿐만 아니라 스페인 내에서도 가장 손꼽히는 유망주 중 하나이기 때문에 스페인 언론에서도 이강인에 주목하고 있다.

히혼전에서 이강인은 왼쪽 미드필더로 출전해 10대 선수라기에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성숙한 플레이를 펼쳤다. 공격진에 패스를 공급하고 위협적인 슈팅으로 직접적으로 공격에 가담하며 팀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스페인 언론 엘 파이스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활약했다면 발렌시아에는 이강인이 있다”고 밝혔다.

\

이어 “매우 까다로운 경기였지만 이강인의 경기력은 훌륭했다. 어린 선수이지만 1군에서 50경기를 뛴 선수의 모습이 보였다. 공이 없을 때 어떻게 움직여야 하는지 아는 선수고, 공을 가지고 있을 때는 더욱 다이나믹했다”고 극찬했다.

이강인의 뛰어난 활약에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엘 파이스는 “이강인이 계속해서 이번 경기처럼 활약한다면 발렌시아와 스페인 축구계에 행운일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김정도 기자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이강인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