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UFC 파이터와 붙은 ‘연예인 싸움 1위’ 결말

2019년 1월 11일   eunjin 에디터

자신 스스로 연예인 싸움 1위라 밝힌 개그맨 안일권.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일권아 놀자에서 실제 UFC 여성파이터 김지연씨와 한판 겨루기를 했다.

안일권은 시합 4시간 전부터 와서 스파링을 하며 열심히 몸을 푸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경기 시작된 후, 분위기는 생각보다 아주 치열했다. 서로 펀치를 주고받는 등 주먹이 왔다갔다했다.

하지만, 기고만장하던 안일권은 금방 지쳤고 수건을 링 가운데로 던졌다.

이는 기권하겠다는 뜻이었다.

그러나 안일권은 이를 모른 체 해 웃음을 자아냈다. 본인 던진 수건을 가지고 코치에게 다가가 “가만히 있었는데 왜 던졌냐고, 다 이겼는데”라며 능청스럽게 말했다.

그가 이렇게 지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김지연 선수는 종합격투기 전적 8승 2무 2패를 자랑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아 너무 웃겨서 눈물나ㅋㅋㅋ”, “역시 개그맨이다”, “아무리 여자라해도 선수는 못이김”, “질 수 밖에 없지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사진 = 유튜브 일권아 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