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씬 촬영하다 실제로 담배 피게됐다는 여자 연예인

eunjin 기자 2019년 1월 11일 입력
						
						

과거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영화 미쓰백과 관련된 인터뷰가 진행되었다.

이날 인터뷰 주인공으로 자리를 빛낸 배우는 바로 한지민.


그녀는 전과자로서 힘든 삶을 살아가는 인물인 백상아 역할을 자연스럽게 소화하기 위해 수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미쓰백은 스스로를 지키려다 전과자가 된 미쓰백이 세상에 내몰린 자신과 닮은 아이를 만나게 되고, 그 아이를 지키기 위해 참혹한 세상과 맞서게 되는 이야기로 철처한 연기 변신이 필요한 역할이다.


한지민은 “한 작품, 한 작품 하면서 이미지나 캐릭터 변화에 대해 꾸준히 고민을 했던 것 같다.

사실 내가 늘 비슷한 캐릭터를 한 것에 대해 갈증도 있었다. 대중이 나를 보며 떠올리는 이미지가 불편한 것은 아니지만 과대포장 된 부분도 있다.

그게 애써 난 그런 사람이 아니다라고 하기 보는 앞으로 내가 어떤 역할을 얼마나 잘 표현하느냐에 따라 해결할 수 있는 숙제라고 생각했다.

이미지 적으로는 꽤 오랜 시간 고민을 했다”며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이어 “미쓰백에서는 담-배를 피우고 욕하는 것들이 등장부터 그런 캐릭터의 성향이 나타난다.

관객이 보기엔 처음엔 불편해 보일 수 있을 것 같다는 걱정도 됐지만 초반에 백상아 캐릭터가 확실하게 표현되지 않으면 영화 내내 관객이 몰입을 할 수 없을 것 같아 전반적으로 실패가 될 것 같았다.

그래서 초반부터 이미지 변신을 몰아쳤다”고 캐릭터에 대한 짤막한 설명을 전했다.

특히 그녀는 흡-연 연기에 대해 “솔직히 고백하자면 밀정에서 담-배를 배우게 됐다. 그 당시 김지운 감독이 담-배를 짧은 장면이나마 피웠으면 좋겠다는 말을 들었고 캐릭터를 위해 필요한 장면이라 판단해 담-배를 시도했다. 이번 작품도 그 작품에 이어져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많은 손을 필요로 하는 캐릭터지만, 백상아를 연기하며 행복했다는 한지민은 “나에게 없는 걸 찾아내고 끌어올리는 게 재밌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내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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