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40년 동안 스킨십 없었다고 고백한 여배우

eunjin 기자 2019년 1월 11일 입력
						
						

배우 김수미가 남편과의 결혼생활을 공개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김수미가 스페셜 MC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미는 남편과의 스킨십에 대해 말했다. MC 서장훈은 김수미에게 “남편과 그렇게 좋다고 해서 결혼하셨는데 지금 스킨십 안 한 지 30년이 넘었다고 들었다. 뽀뽀 안 한 지는 20년이 넘었다고 하셨는데”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대해 김수미는 “뽀뽀 안 한 지는 아마 40년 됐을 거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어머니들은 “그럴 수 있다. 뽀뽀는 더 그렇지”라며 공감했다.

또한 그는 “내가 70살인데 결혼하고 아기 낳을 때까지 5~6년 동안만 신혼이었고 그 뒤로 (신혼이) 끝난 거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서장훈은 “그럼 35년 정도 됐냐”고 물었고 김수미는 “나는 35년 동안 남자의 향기를 몰라”라고 대답했다.

그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우리 남편이 40살에 당뇨가 왔다. 50살에 심근경색수술을 두 번 했다”라면서 “그래서 정말로 저는 무수한 밤을 허벅지를 꼬집었다”라고 전했다.

이 이야기를 들은 서장훈이 크게 웃자 김수미는 “내 비보를 듣고도 슬프지 않냐”라며 웃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김수미와 어머니들이 70금 입담을 펼치는 모습이 공개돼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김수미는 “마지막 뽀뽀가 언제인지 까보자”고 말했고, 어머니들 역시 “진짜 가겠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김수미와 어머니들의 입에는 70금 마크가 생겼고, 당황해하는 두 MC의 모습도 보였다.

또한 김수미는 “방송국도 개혁이 되어야 한다. 이러니까 지상파 시청률이 떨어지는 거다”라며 돌직구를 날렸다. 이에 신동엽은 “역대 최고로 어머님들이 많이 웃으시는 거 같다”며 그의 활약을 예고했다.

송시현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