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로 지내다 갑자기 형·동생된 연예인 ㅋㅋㅋ

2019년 1월 16일   eunjin 에디터

지난 15일 밤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한 이장우와 안세하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이장우는 안세하와 풀고 갈 문제가 있다며 “함께 예능을 찍고 나이를 물으니 86년생이라고 하더라. 그래서 친구를 맺고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후에 이장우는 “아는 형들에게 나 안세하와 예능을 같이 찍었다”고 말하니 형들이 “세하는 내 친구인데, 왜 세하라고 불러”라는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알고보니 이장우는 1986년생. 안세하는 빠른 1986년생 이었던 것이다.

졸지에 족보가 꼬여버린 둘은 연락하기도 조금 애매해 미루고 무리다 비디오스타에 함께하며 드디어 족보 정리를 했다고 한다.

이장우는 안세하에게 “내 친구라고 했잖아. 너 때문에 꼬인 사람이 한 두명이 아니야. 욕도 먹었어. 왜 건방지게 세하와 친구 하느냐면서”라고 말하며 “앞으로 형이라고 부를게”라고 밝혔다.

이에 안세하도 어색하며”그래”라고 말하며 이장우와 포옹을 했다.

둘은 드디어 꼬여버린 족보 정리를 완료했다고 한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사진 = 비디오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