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과 내추럴 생얼로 커플샷 공개한 구혜선 비주얼

2019년 1월 23일   eunjin 에디터

23일 구혜선이 자신의 SNS에 배우자 안재현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구혜선은 안경과 마스크를 쓴 화장기 없는 내추럴한 모습이었고, 안재현 역시 머리가 헝클어져있는 등 자연스러운 모습을 하고 있었다.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구혜선과 안재현은 함께 달달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었고, 그 모습은 카메라에 가감없이 담겼다.

구혜선과 안재현의 커플샷을 본 누리꾼들은 부럽다는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두 사람은 2015년 KBS2 블러드에 함께 출연한 뒤 인연을 맺었고 2016년 5월 21일 결혼하며 연예계 대표 잉꼬 부부로 자리잡았다.

한편 안재현은 매 방송에 나와 구혜선을 사랑하는 마음을 숨기지 못해 관심을 받았다.

지난해 25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6에서는 멤버들이 한 공간 안에서 갇혀 게임을 진행하는 슬기로운 삼시세끼 편이 진행됐다.

이날 1시간동안 치열하게 미션을 진행하던 멤버들은 사람많이라는 대결을 펼쳤다.

게임 규칙은 이러했다.

무작위로 TV채널을 틀고 화면에 나오는 사람의 수가 가장 적을수록 승리하는 게임이었다.

그런데 특이한 점은 사람이 가장 많은 채널을 고를 경우 TV 속 장소를 직접 방문해야하는 벌칙이 있다는 것이다.

게임 결과 스포츠 채널을 선택한 안재현이 패배했고 벌칙을 수행하기 위해 채널 하나를 골라야하는 상황에 놓였다.

이에 이수근은 “그냥 딱 꽂히는 채널을 골라라”고 얘기했고, 안재현은 119번을 틀었다.

방송이 나간 직후 안재현이 튼 119번에 대한 비밀이 공개돼 이슈가 됐다. 119는 바로 안재현의 아내 구혜선의 생일이었던 것

안재현은 위기의 순간에서도 아내를 생각하는 아내 바보의 면모를 보인 것이다.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구혜선/안재현 SNS, 신서유기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