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버닝썬 보도’ 다음날, 강남 클럽 직원이 단체 카톡방에 남긴 글

2019년 2월 1일
						
						

강남 클럽 ‘버닝썬’ 폭-행 사건을 보도한 MBC 뉴스. 해당 보도가 나간 뒤 강남 클럽 직원 단톡방에는 어떤 대화가 오갔을까.

지난달 31일 MBC 뉴스를 통해 20대 여성 L모 씨와 K씨는 버닝썬 클럽에서 만난 남성과 술을 마시다 정신을 잃고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이들이 마신 술에는 강남 클럽 일대에서 잘 알려진 약물인 ‘GHB’가 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또한 해당 매체는 ‘버닝썬 폭-행 사건’ 보도 다음날, 강남의 모 클럽 직원이 “사건이 사건인 만큼, 여성 흥분제 판매는 중단한다. 다들 입단속 해주시고, 제품 사용 자제를 부탁한다”는 내용의 글을 단체 카카오톡 방에 남겼다고 보도했다.

한편, 지난달 30일 서울지방경찰청은 광역수사대를 이번 사건 전담수사팀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서울경찰청은 이번 사건 관련해 제기된 각종 의혹 진위를 확인하겠다고 전했다.

전담수사팀으로 지정된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성-폭-행 및 신경억제제 사용 의혹, 경찰과의 유착 의혹 등을 집중적으로 내사할 방침이라고.

이에 대해 서울경찰청은 “철저한 내사를 통해 제기된 의혹을 명확히 규명하고 합동조사 후 결과에 대해서는 필요한 조치를 하고 제도개선 사항은 보완조치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연합뉴스, MBC 뉴스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