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엔드게임 새 예고편에 나온 7가지 사실

김정도 기자 2019년 2월 7일 입력
						
						

2019년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인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TV 스팟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3일(현지시간) 슈퍼볼 광고 시간에 나온 30초짜리 예고편은 타노스의 핑거스냅으로 사라진 히어로들을 빠르게 보여준 뒤, 살아남은 히어로들이 결의를 다지는 모습을 담았다.

아주 짧은 영상이었지만 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흥미로운 사실 7가지를 정리했다.

1. 스냅 이후 황폐화된 미국의 모습

예고편 초반부는 마치 ‘지구 종말 영화’를 보는 듯 스산해진 미국의 분위기를 보여준다. 거리에는 사람들이 보이지 않고, 자동차와 선박들이 파괴된 모습이다. 스냅 자체로 혼란을 야기했을 뿐만 아니라 스냅 이후 혼란을 틈타 각종 범죄와 사고가 발생했을 가능성도 있다. 앞서 공개된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예고편의 분위기와는 180도 달라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

2. 무엇인가 제작하고 있는 아이언맨과 네뷸라

토니 스타크와 네뷸라는 타노스의 핑거 스냅 이후에 살아남았다. 이들은 지구로 귀환하기 위해 우주선 안에서 무엇인가를 제작하고 있다. 특히 1차 예고편에서 “음식도 물도 바닥났고, 산소도 고갈된다”고 말하던 토니 스타크가 다시 결의를 다지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일부 팬들은 아이언맨 1편에서 동굴에 갇혀 마크 1을 제작하던 토니의 모습을 떠올리기도 했다.

3. 누군가를 맞이하는 어벤져스 멤버들

토니 스타크 장면 직후 블랙 위도우, 캡틴 아메리카, 헐크, 워머신이 하늘에서 내려오는 무엇인가를 바라보는 장면이 나온다. 우주에서 생존해 지구로 귀환한 토니 스타크를 맞이하는 장면일 것이라는 예상이 많지만, 일각에서는 지구에 내려온 캡틴 마블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다.

4. 코믹스 속 오리지널 수트를 입고 해안가 집을 찾아온 로켓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속 수트가 아닌 코믹스에 나오는 자신만의 수트를 입은 로켓 라쿤이 해안가에 있는 집에 들어가는 장면이 나온다.

5. 타노스의 근거지를 찾아온 토르

분노가 가득한 표정인 토르가 스톰 브레이커를 들고 나무가 우거진 곳을 바라보고 있다. 팬들은 이 장소가 어벤져스: 인피니티워 결말에 나온 ‘타노스의 농장’이 아니냐고 추측하고 있다. 실제 타노스의 농장과 매우 흡사한 모습인데다가 토르는 스톰 브레이커의 비프로스트를 이용해 공간 이동이 가능하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핑거 스냅 후 사람들이 사라진 와칸다 땅을 바로보고 있는 것이라고 추측하기도 했다.

6. 다시 방패를 쥐는 캡틴 아메리카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결말에서 방패를 내려놓은 캡틴 아메리카가 다시 방패를 잡는 모습이 나온다. 시빌 워 이후 다시 만나는 토니와 화해를 한 뒤 그에게 방패를 돌려받는 것으로 보인다.

7. 다시 활을 잡은 호크아이

앞서 공개된 1차 예고편에서 호크아이는 트레이드마크인 활이 아닌 칼을 쓰는 로닌으로 등장했다. 모종의 이유로 ‘로닌’이 됐지만 위기에 처한 어벤져스와 우주를 구하기 위해 본래의 정체성을 되찾고 타노스에 대적하는 것으로 보인다.

김정도 기자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어벤져스: 엔드게임 TV 스팟, 아이언맨1,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