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없어서 소름돋는 ‘이웃집 찰스’ 방송 주작

슬기 윤 기자 2019년 2월 12일 입력
						
						

글로벌시대로 들어서며 TV를 켜면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외국 관련 프로그램

특히나 외국인들이 한국에서 적응하며 문화를 알아가고 여러 사람들을 만나는 모습을 담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이웃집 찰스’

지난 2016년 이 프로그램에 엄청난 ‘독일 미녀’가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가 있다.

그 독일 미녀는 23살 ‘타베아’로 비자 문제로 고민이 있다며 방송에 출연했다.

타베아는 한국에서 일하는 34살 남자친구가 있기 때문에 독일로 다시 돌아가 일을 하기에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고, 남자친구가 도와준다는 생활비와 등록금을 마다하고 한 회사의 인턴으로 있다고 전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비자 문제까지 겹쳐 결국 두 사람은 한국에서 혼인신고를 먼저 하게 됐다.

혼인신고 후 어렵게 살고 있는 시어머니와 시할머니를 살뜰하게 챙기는 모습이 방송에 나왔고 시집살이에 끄떡 없는 모습을 보여주기도했다.

그렇게 우리나라에서 잘 살고 있을 것 같은 타베아의 근황이 공개됐다.

타베아는 아프리카tv에서 ‘독일톡’이라는 방송을 진행하고 있었다.

그녀를 알아본 한 시청자가 ‘이웃집찰스에 나왔던 타베아 맞나요? 남편분이랑 같이 독일에서 생활하시는건가요?’라는 질문을 던졌는데 이에 대한 대답이 충격적이었다.

타베아는 “이웃집찰스 나온거 맞구요 결혼해본적 없으니 저희 언니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라고 답변한 것!

알고보니 타베아는 그냥 한국어를 전공한 학생이고 언니와 독일에서 살고 있는 사람일 뿐 오로지 섭외를 통해 방송에 출연했던 것이다.

이를 증명하듯 그녀의 SNS에는 다른 남성과 다정하게 찍은 ‘럽스타그램’ 흔적을 볼 수 있었다.

윤슬기 기자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이웃집 찰스 방송캡쳐, 타베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