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공개된 녹취록 속 손석희의 실제 욕설 내용 ㄷㄷㄷ

2019년 2월 13일   eunjin 에디터

JTBC 손석희 사장과 김웅 기자 간의 진실 공방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한 유튜브 매체에서 손 사장의 욕설이 담긴 녹취록을 공개했다.

13일 오전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충격고발] 욕.설왕 손석희가 거액 제안한 이유라는 이름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 속 김세의 기자는 “손석희와 김웅 기자의 대화내용 파일을 입수했다”며 “직접 들어보니 충격적이 었다”고 밝혔다.

가로세로연구소가 공개한 녹취록 속 손 사장의 욕설 부분은 다음과 같다.

  

또한 가로세로연구소는 손 사장의 욕.설이 담긴 녹취록과 더불어 김웅 기자에게 보낸 손 사장의 문자도 공개했다.

  

가로세로연구소 측은 해당 문자를 공개하며 “손 사장이 김웅 기자에게 취업 관련 제안을 계속 전달한다. 이후 1월 18일 낮, 손 사장은 김웅 기자에게 한달에 1000만원의 수익이 넘는 일자리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어 “녹취록에서는 손 사장의 인간적인 면모를 느낄 수가 있었다”며 남은 녹취록 부분을 전했다.

   

한편 손 사장은 김웅 기자와의 폭.행 및 협.박 의혹 뿐 아니라 현재 배임 혐의로 경찰 조사 중이다.

손 대표는 배임 고발 건의 피고발인, 폭.행 사건의 피고소인, 공갈미수 고소 건의 고소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게 된다.

경찰은 폭.행을 당했다고 신고한 기자 김씨도 경찰서로 불러 폭.행 사건과 공갈미수 사건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사진 =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