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살고 있는 런던 집 클라스

2019년 2월 14일   김주영 에디터

손흥민의 ‘런던 라이프’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월 축구 전문 유튜브 채널 ‘슛포러브’는 ‘월클 손흥민의 런던 일상 최초 공개합니다!!! 역시 이러니 월클일수밖에…’라는 제목으로 손흥민의 런던 일상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손흥민은 넓고 깔끔한 런던 집에서 온갖 잡동사니를 ‘골인’시키며 살고 있었다.

아침에 일어난 일어난 그는 이불을 뒤집어 쓴 상태에서 빈 물병을 농구 골대에 골인시킬 뿐만 아니라 식빵을 던져 토스트기에 집어넣기까지 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축구 해설위원 박문성의 책 ‘사랑한다 내 꿈아’를 펼쳐 “스렉코비치가 SON이 없다고?”라는 유쾌한 연기까지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즐겁게 했다.

이어 넓은 마당에서 스스로 훈련을 하는 장면도 나왔다. 자유자재로 축구공을 리프팅하며 훈련하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실 이 영상은 손흥민이 최근 광고 계약을 맺은 면도기 회사 ‘질레트’와 슛포러브가 협업한 것으로, 조회수가 1을 기록할 때마다 1원씩 기부되는 캠페인 영상이었다.

현재까지 영상은 무려 163만 뷰를 돌파하며 유튜브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상을 본 팬들은 “우리흥 연기 너무 귀엽다” “집 진짜 좋아보인다” “손흥민은 일상도 광고처럼 멋지다”는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유튜브 ‘슛포러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