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온 지 30년 넘은 무대 퍼포먼스 수준

2019년 2월 18일   김주영 에디터

‘시대를 앞서간다’

천재 아티스트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본 격찬이다.

과거에 나왔지만 지금 들어도 전혀 촌스럽지 않은 명곡들 가운데 최근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레전드 뮤지션의 퍼포먼스가 있다.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나온지 30년 지난 댄스 퍼포먼스’라는 제목으로 뮤직비디오 하나가 소개됐다.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Smooth Criminal이었다.

1987년 발매된 ‘Bad’ 앨범 수록곡인 Smooth Criminal은 Billy Jean, Beat It, Dangerous과 더불어 마이클 잭슨의 대표곡으로 꼽힌다.

마이클 잭슨과 댄서들이 보여주는 한치의 흐트러짐 없는 퍼포먼스와 중력을 거스르는 듯한 ‘린 댄스’는 30년이 넘게 지난 지금도 최고라는 찬사를 받는다.

이 곡은 범죄의 위험성을 주제로, 여성이 집에 침입한 괴한에게 살해 당하는 내용의 가사를 담았다.

곡의 분위기에 맞게 무대 퍼포먼스에서도 마피아로 보이는 남성들이 등장해 시선을 끈다.

지난 1996년 ‘History 월드투어’ 서울 공연 당시에도 선보인 바 있기 때문에 한국의 팝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절대 잊을 수 없는 곡이기도 하다.

누리꾼들은 “지금 나와도 빌보드 1위 찍겠다” “역대 원탑” “지금 나오는 가수들보다 더 멋있다” “마이클 잭슨 그립다”는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Smooth Criminal 뮤직비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