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 스톤이 스스로 ‘가슴 노출’ 요구했다는 신작 영화

2019년 2월 22일
						
						

헐리우드 인기 배우 엠마스톤이 신작 ‘더 페이버릿 : 여왕의 여자’에서 처음으로 노출 연기를 선보였다.

21일 개봉한 영화 ‘더 페이버릿 : 여왕의 여자’에서 엠마스톤은 아비게일 마샨 역할을 맡아 가슴 노출을 감했다. 이는 엠마 스톤의 첫 노출신이었다고.

엠마 스톤은 과거 ‘더 할리우드 리포터’와의 인터뷰에서 스스로 노출신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노출신은 극중 에비게일과 라이벌인 사라가 앤 여왕과 애비게일이 한 침대에 있는 모습을 발견한 장면에서 이뤄졌다.

인터뷰에서 엠마 스톤은 “침대 시트로 내 몸이 둘러싸여서 나오는 씬이 있었다. 몇번 같은 씬을 찍어본 후에 나는 감독님에게 누드로 찍어도 되냐고 물었다”며 그는 “단순히 시트 위에 누워있는 게 아니라는 걸 사라가 보게 되면, (에비게일)이 사라에게 뭔가를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노출신을 제안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대해 영국 인디펜던트는 “종종 여배우들의 무의미한 노출 장면을 강요하는 영화계에서 엠마 스톤은 자율적인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한편, ‘더 페이버릿 : 여왕의 여자’는 ‘송곳니’, ‘더 랍스터’, ‘킬링 디어’를 연출한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이 연출한 작품으로 18세기 영국 여왕 앤이 총애를 받기 위해 두 여자가 벌이는 팽팽한 신경전과 암투를 그린 시대극이다.

세 배우는 모두 오는 24일 열리는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과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다.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영화 ‘더 페이버릿 : 여왕의 여자’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