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엄복동’ 찍으려고 거절했다는 할리우드 영화의 정체 ㄷㄷ

2019년 3월 4일

배우 정지훈이 ‘자전차왕 엄복동’을 찍기 위해 거절했다는 할리우드 영화가 밝혀져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우 이범수의 과거 인터뷰 발언이 올라왔다. 이범수는 자전차왕 엄복동의 제작자이자 출연 배우다.

2017년 6월 인터뷰에서 이범수는 “정지훈이 최근 엑스맨 캐스팅 제안을 받았다. 7월부터 촬영을 하자고 했는데 엄복동이 8월 말까지 촬영이 예정돼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지훈이에게 좋은 기회라고 오히려 내가 고민을 했는데 지훈이는 ‘나중에 더 좋은 작품 만나겠죠’라며 쿨하게 털어내더라”라고 덧붙였다.

당시 촬영 중이던 엑스맨 영화는 ‘엑스맨: 다크피닉스’와 ‘데드풀2’였다.

엑스맨: 다크피닉스는 2017년 6월 말 촬영을 시작해 2017년 10월 중순에 촬영을 끝마쳤고, 데드풀2는조금 앞선 2017년 6월 중순부터 촬영이 들어가 2017년 10월 중순에 촬영이 끝났다.

정지훈이 캐스팅 제의를 받은 역할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데드풀2에서 동양계 배우 루이스 탄이 ‘셰터스타’란 캐릭터를 연기한 바 있다.

한편 지난달 27일 개봉한 자전차왕 엄복동은 현재까지 관객 15만 명 동원에 그치며 부진한 흥행 성적을 거두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자전차왕 엄복동, 엑스맨: 다크 피닉스, 데드풀2, 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