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이 실제 ‘중고 거래’ 사기 당하고 만들었다는 영화

2019년 3월 6일
						
						

감독의 실제 중고 사기 경험을 녹여낸 영화가 공개된다.

‘숫호구’, ‘시발, 놈 : 인류의 시작’ 등을 연출한 백승기 감독의 신작 ‘오늘도 평화로운’이 오는 4월 개봉을 확정했다고 한다.

영화 ‘오늘도 평화로운’은 중고 거래 사기로 노트북을 산 돈을 날린 영준이 범인을 잡기 위해서 직접 중국으로 떠나는 이야기로, 지난 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초청되어 큰 화제가 됐던 작품이다.

무엇보다 이 영화는 실제 중고 거래로 노트북을 구매하려다 사기를 당했던 백승기 감독의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져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제작 비화에 따르면 백승기 감독은 차기작에 대한 고민으로 슬럼프에 빠져 있던 시절, 노트북 중고 거래 사기로 150만원을 잃었고, 이에 대한 분노를 영화로 승화시키기로 마음 먹었다고 한다.

충분하지 못한 예산이었지만 주조연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자발적 참여와 재능기부를 통해 완성됐다고.

영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감독님 이 영화로 돈 많이 버세요…” “중고로운이 영화로 이어지다니” “오늘도 중고로운 평화나라” “역시 예사롭지 않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