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주의) 추가 공개된 정준영 카톡방 내용;;

2019년 3월 13일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SBS ‘8뉴스’에 승리가 포함된 카톡방에서 가수 정준영이 불법 촬영 영상을 유포했다고 보도해 화제를 모았다.

카톡방 내용을 입수한 SBS는 “대화 내용이 조작되지 않았다는 걸 확인했고 피해를 막기 위해 고민 끝에 연예인의 실명을 밝히기로 했다”고 말했다.

‘8뉴스’에 따르면 정준영은 친구 김모씨에게 한 여성과 관계를 했다고 자랑했고 김모씨는 ‘영상 없니’라고 질문했다. 이에 정준영은 영상을 퍼뜨렸고 동로 연예인에게도 전송했다.

SBS 뉴스는 지난 12일 카톡방 내용을 추가적으로 공개했다.

이번 카톡 내용은 지난 카톡보다 수위가 더 높은 것으로 확인했다.

여성에게 약을 먹이고 관계를 했다는 내용, 강제로 관계를 하자는 내용 등이 담긴 카톡이었다.

심지어 카톡방 멤버인 박모씨는 “우리 이거 영화야 생각을 한 5분씩만 해봐 살-인만 안했지 구속감 xx많아”라며 자신들의 잘못을 인지하는 듯한 멘트를 날렸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공개될수록 가관이네’, ‘진짜 미쳤다;;’, ‘아니 도대체 어디가 끝이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불법 관계 동영상을 촬영하고 유포한 혐의로 물의를 일으킨 정준영이 12일 귀국했다. 그는 귀국 후 작은 목소리로 ‘죄송합니다’라고 뱉은 뒤 공항을 빠져나갔다.

이후 정준영은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부끄럽고 죄스러운 마음으로 지면을 빌어 인사드립니다. 저 정준영은 오늘 3월 12일 귀국하여 다시금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고 이미 늦었지만 이 사과문을 통해 저에게 관심을 주시고 재체 기회를 주셨던 모든 분들께 사죄의 말씀을 올립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저에 관하여 거론되고 있는 내용들과 관련하여 제 모든 죄를 인정합니다. 저는 동의를 받지 않은 채 여성을 촬영하고 이를 SNS 대화방에 유포하였고 그런 행위를 하면서도 큰 죄책감 없이 행동하였습니다. 공인으로서 지탄받아 마땅한 부도덕한 행위였고 너무도 경솔한 행동이었습니다”라며 자신의 모든 혐의를 인정한다고 전했다.

또 “무엇보다 이 사건이 드러나면서 흉측한 진실을 맞이하게 되신 영상에 등장하는 여성분들과 실망감과 경악을 금치 못한 사태에 분노를 느끼실 모든 분들께 무릎꿇어 사죄드립니다”라고 사과했다. 그리고 그는 승리처럼 “연예계 활동을 중단할 것”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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