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는 가는데…” 정준영 군대 못 가는 이유

2019년 3월 13일
						
						

정준영이 ‘몰카 촬영 및 유포’ 혐의로 경찰 조사를 앞두며 정준영의 군 면제 사유가 주목 받고 있다.

클럽 ‘버닝썬’에서 시작된 ‘버닝썬 게이트’ 중심에 있는 승리와 ‘몰카 단체 채팅방 멤버’로 거론되고 있는 용준형은 군입대를 앞두고 있지만, 정준영은 군대도 갈 수 없다.

오래 전 학력 미달로 군면제 판정을 받았기 때문. 지난 2013년 Mnet ‘슈퍼스타K4’ 에 출연했던 정준영은 당시 인터뷰에서 “군대에 가려고 신체검사를 받았는데, 학력 때문에 면제를 받았다”며 “공식적인 학력은 ‘초등학교 졸업’일 것”이라고 밝혔다.

정준영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태어나 다섯 살 때까지 인도네시아에서 살았으며 이후 중국으로 갔다고 한다. 하지만 외국 학교의 학력이 인정되지 않아 최종 학력이 초등학교 졸업이 됐다.

검정고시를 통해 중, 고등학교 졸업장을 취득할 수도 있었지만 연예활동 스케줄을 이유로 졸업장을 따지 않았다고.

정준영은 이번 사건으로 인해 사실상 연예계에서 퇴출됐다. tvN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은 정준영 촬영 분량을 모두 편집할 예정이며 ‘짠내투어’에서도 하차한다. KBS2 ‘해피선데이 – 1박2일’ 팀 역시 정준영의 출연을 중단하고, 이미 촬영을 마친 2회 분량의 방송분도 최대한 편집해 방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2일 귀국한 정준영은 소속사를 통해 사과문을 발표했다.

그는 “제 모든 죄를 인정한다”면서 “무엇보다 이 사건이 드러나면서 흉측한 진실을 맞이하게 되신 영상에 등장하는 여성분들과 실망감과 경악을 금치 못한 사태에 분노를 느끼실 모든 분들께 무릎꿇어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출연하던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고 모든 연예 활동을 중단할 것이며, 이제는 자숙이 아닌 공인으로서의 제 모든 것을 내려놓고, 범행에 해당하는 저의 비윤리적이고 위법한 행위들을 평생 반성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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