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상습 폭행’ 마커그룹 대표가 스스로 목숨 끊은 이유

2019년 3월 13일
						
						

(고양=연합뉴스) 노승혁 권숙희 기자 = 직원 상습 폭행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던 마커그룹 송명빈(50) 대표가 자신의 자택에서 추락해 숨지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숨진 송 대표는 이날 오전 법원에 출석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응할 예정이었다.

법원 판단에 따라 이르면 이날 중으로 자신의 구속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었던 그가 심리적인 압박감을 견디지 못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

13일 경기 일산서부경찰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40분께 고양시 일산서구 자택 아파트 화단에서 송 대표가 추락해 숨진 채 발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