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내한 공연 확정된 ‘역대급’ 밴드 ㄷㄷ

2019년 3월 19일   김주영 에디터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로 국내에서 다시금 최정상급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밴드 ‘퀸’이 한국 팬들을 찾는다.

19일 OSEN 보도에 따르면 퀸과 보컬 아담 램버트는 5년 만에 다시 한국에서 공연을 연다.

미국의 싱어송라이터이자 아메리칸 아이돌로 화제를 모은 아담 램버트는 지난 2012년부터 퀸의 공연에서 보컬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2014년 브라이언 메이, 로저테일러와 함께 내한한 바 있다.

이들은 오는 7월부터 북미 투어를 진행하기 전 먼저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개봉해 무려 994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한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은 한국에 퀸 열풍을 몰고 왔다.

브라이언 메이는 직접 한국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지난 2월 퀸 특집을 진행한 ‘불후의 명곡’에 방송으로 출연한 브라이언 메이는 “한국에서 저희에게 보내준 성원은 믿을 수 없을 정도다. 저희 음악으로 방송하는 것은 정말 멋진 일”이라며 “항상 평안하시길 기원하며 곧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비록 프레디 머큐리는 없지만 이번 내한 공연에서 팬들은 ‘보헤미안 랩소디’ ‘썸바디 투 러브’ ‘위 윌 락 유’ 등 퀸의 대표곡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퀸의 내한 공연과 관련한 상세한 정보는 조만간 공지될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NME, 빌보드,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