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한혜진 부부가 SNS에 최초 공개한 딸 얼굴 (+사진)

2019년 3월 21일   김주영 에디터

기성용과 한혜진 부부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딸의 얼굴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일 부부가 함께 운영하는 인스타그램 계정에 영국 요크에 있는 유명 카페에 간 사진을 게재했다.

이들은 ‘#bettystearoom #york’라는 태그와 함께 “유명하다는 베티스 티룸도 가보고 ^^ 시온이는 아이스크림 세 스쿱 흡입!”라는 글을 올리며 카페 음식과 사랑스러운 딸 기시온 양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시온 양은 엄마 아빠의 ‘우월한 유전자’를 모두 물려받아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했다. 기성용은 딸을 사랑스럽게 바라보고 진하게 뽀뽀를 하며 ‘딸 바보’ 아빠의 모습을 보여줬다.

시온 양의 얼굴을 부부가 직접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6월 기성용의 국가대표 센추리 클럽 가입을 축하하는 자리에서 시온 양의 얼굴이 공개된 적은 있지만 부부는 SNS에 딸의 뒷모습만 공개할 뿐 얼굴을 공개하지는 않았었다.

사랑스러운 가족의 모습에 팬들은 “너무 보기 좋다” “딸이 엄마 아빠를 닮아서 너무 이쁘다” “진짜 부러운 가족”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기성용 한혜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