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때문에 욕 먹고 있는 박명수 현재 상황;;

2019년 4월 8일   김주영 에디터

정준영이 불법촬영물 촬영 및 유포로 구속된 가운데, 개그맨 박명수와 정준영과 찍은 사진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박명수는 지난해 정준영과 tvN ‘짠내투어’에 함께 출연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짠내투어를 촬영하며 정준영과 찍은 사진을 여러 차례 게재했다.

하지만 정준영의 단체 카카오톡 대화방 사건이 터진 후에도 박명수는 정준영과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서 삭제하지 않았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왜 정준영 사진을 삭제하지 않느냐” “정준영을 옹호하는 것이냐”며 박명수를 질타했다.

반면 다른 누리꾼들은 “지우고 남겨두는 것은 박명수 개인의 문제다” “이런 걸 가지고 박명수를 욕하는 것은 오지랖이다”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최근 정준영이 비행기 승무원의 신체 사진을 몰래 촬영해 대화방에 유포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지난 4일 SBS ‘모닝와이드’ 보도에 따르면 정준영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지난 2016년 정준영이 비행기 안에서 여성 승무원의 신체 사진을 대화방 2곳에 유포했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 중 한 대화방에는 정준영과 JTBC 히트메이커에 출연했던 가수 강인, 정진운, 모델 이철우 등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박명수 SNS, MBC 모닝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