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활동 중단하겠다” ‘감상선암’ 진단 받았다고 밝힌 배우

2019년 4월 15일
						
						

[TV리포트=박귀임 기자] 뮤지컬배우 차지연이 갑상선암 진단으로 활동을 잠시 중단한다.

15일 차지연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차지연이 건강상의 이유로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에서 하차하게 됐다”고 밝혔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차지연은 올해 초부터 몸 상태가 좋지 않았고, 지난주 병원 검진을 통해 1차적으로 갑상선암 진단을 받고 세부 조직 검사를 진행 중이다.

앞서 차지연은 ‘안나 카레니나’ 주인공 안나 카레니나 역으로 캐스팅된 바 있다. 이는 오는 5월 17일부터 공연될 예정. 하지만 갑상선암 진단으로 인해 하차를 결정지었고, 현재 공연 중인 뮤지컬 ‘호프’ 역시 제작사와 원만히 논의하여 공연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차지연은 투병과 치료에 전념할 뜻을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지막으로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당사는 차지연이 건강을 회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차지연을 기다려주신 많은 관객분들에게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 하루빨리 배우가 무대에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차지연 갑상선암 진단 관련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씨제스엔터테인먼트입니다.

배우 차지연이 건강상의 이유로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에서 하차하게 되었습니다.

올해 초부터 몸 상태가 좋지 않아 건강관리에 힘을 쏟았는데, 지난주 병원 검진을 통해 1차적으로 갑상선암 진단을 받고 세부 조직 검사를 진행 중입니다.

당사는 배우 보호 차원에서 차기작을 하차하고 현재 공연 중인 뮤지컬 ‘호프’의 경우도 제작사와 원만히 논의하여 공연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입니다.

향후 차지연은 투병과 치료에 전념하고 당사 또한 배우가 건강을 회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공연이 임박한 상황에서 하차의 상황을 이해해 주신 제작사 ‘마스트엔터테인먼트’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차지연을 기다려주신 많은 관객분들께 죄송한 마음을 전합니다. 하루빨리 배우가 무대에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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