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엔드게임 때문에 고통받고 있는 영화

2019년 4월 17일
						
						

24일 개봉 예정인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개봉 전부터 ‘역대급’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16일 오후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CGV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은 어벤져스: 엔드게임 예매로 인한 접속량이 폭주하며 2시간 가량 접속이 불가능할 정도였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부터 2D 상영관 예매가 시작된 이 영화는 오전 9시 기준 예매량 50만장을 넘어섰다. 예매 점유율은 87.7%로 압도적인 1위다.

하지만 이와 동시에 정지훈 주연의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언급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제작비 150억원을 투자하며 화제를 모았던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은 최종 관객수 17만 명이라는 매우 초라한 성적을 거뒀다.

하지만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예매 시작 약 2시간 만에 17만 3000명을 돌파하며 엄복동의 기록을 바로 넘어섰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어벤져스 사전 예매가 1UBD(1엄복동)를 돌파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자전차왕 엄복동의 최종 관객수가 흥행 측정 단위가 되버린 셈이다.

‘역대급’ 흥행이 확실해 보이는 어벤져스: 엔드게임과 자전차왕 엄복동의 비교는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국내뿐만 아니라 북미에서도 예매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예매 시작 8시간 만에 전작 어벤져스: 인피니티워의 첫주 예매 기록을 넘어섰을 뿐만 아니라 첫 24시간 예매 1위였던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의 기록을 예매 시작 6시간 만에 갈아치웠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어벤져스: 엔드게임, 자전차왕 엄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