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마.약했던 박유천 몸에 나타난 이상 증상들;;;;

2019년 4월 25일   김주영 에디터

꽤나 당당한 척 기자회견까지 열며 자신은 결코 마.약을 하지 않았다고 밝힌 박유천.

하지만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마.약반응검사 결과 양성반응이 나와 그야말로 대망신을 겪고있다.

23일 검찰 등 수사당국에 따르면 이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지난 19일 국과수로부터 박 씨의 체모에서 필.로폰이 검출됐다는 통보를 받았다.

그리고 이제서야 눈에 보인다는 박유천 과거 사진 속 이상 증세들…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박우천 과거 필.로폰 의혹 사진”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피부 군데군데 무언가가 이상하게 올라와있는 모습.

당시에는 단순 스트레스로 인한 면역력 약화때문이라고 밝혔으나 알고보니 이는 필.로폰 투.약자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증상들이었다고 한다.

한편, 필.로폰은 각성제의 대명사로 대표적인 중추신경 흥분제 약물이다. 도파민 수치를 최대 12배까지 높여주는 무시무시한 약물로 알려져있다.

1888년 도쿄대학 의학부 나가이 나가요시 교수가 감기약을 개발하던 중 최초로 만들었으며 감기에 효능이 있는지 실험을 하던 과정에서 각성효과가 아주 뛰어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이후 일본 제약은 필.로폰을 피로회복제 상품으로 만들어냈는데 바로 그것이 히로뽕이다.

하지만 필.로폰은 중독성이 아주 강력하기 때문에 2년 사이에 평범한 얼굴을 약쟁이로 만들어버리는 무서운 약물이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