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나온 ‘역대급’ 로또 1등 당첨자

2019년 5월 7일   김주영 에디터

최근 ‘역대급’이라는 소리가 절로 나오는 엄청난 로또 당첨자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4일 추첨한 로또 857회 당첨번호 조회결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 GS25 고양주교점 로또 판매점에서 3게임이 모두 1등에 당첨되는 엄청난 행운이 탄생했다.

무엇보다 번호가 수동이었기에 3게임 모두 한 사람이 구매했을 가능성이 높다.

857회 로또 당첨번호는 6, 10, 16, 28, 34, 38번이었고 2등 보너스 번호는 43번이었다.

이번회차 1등은 모두 15게임이었고, 1게임당 당첨금은 약 12억 8490만원이다.

화제의 당첨자는 혼자 3게임에 당첨됐기 때문에 합계 38억 5470만원 가량을 수령하게된 것이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조상님이 꿈에 나왔나보다” “역대급 당첨자다” “수동으로 3게임 당첨이라니”라며 놀라워했다.

한편 이날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 62명은 각각 5181만원,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 2367명은 135만원씩 수령한다.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1만1971명,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183만3940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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