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치과의사랑 결혼한다는 유명 아나운서

2019년 5월 9일   김주영 에디터

6살 연상인 치과의사 남성과 백년가약을 맺기로 한 ‘야구여신’ 스포츠 아나운서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9일 엑스포츠뉴스 보도에 따르면 KBSN 스포츠에서 야구여신으로 맹활약 중인 이향 아나운서가 그 주인공이다.

이향 아나운서는 오는 6월 16일 서울 모처에서 6살 연상인 치과의사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호감을 쌓아 교제를 시작했고, 연애 1년 만에 부부의 연을 맺기로 결정했다.

특히 치과의사인 예비신랑의 조모는 대상그룹의 입대홍 창업주의 유일한 여동생이자 창업 동지인 임현홍 여사로 알려져 눈길을 모은다.

한편 이향 아나운서는 2015년 스포티비에 입사해 스포츠 아나운서로서 활동을 시작했다. 1년 만에 KBSN에 입사한 후 채널의 대표 아나운서로서 많은 스포츠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는 KBSN의 간판 야구 프로그램인 ‘아이 러브 베이스볼’의 메인 MC로 활약 중이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이향 SNS,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