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10년 만에 드라마 주연으로 나온다는 역대급 배우

2019년 5월 21일   김주영 에디터

드라마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배우가 무려 10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오는 6월 첫 방송 예정인 JTBC의 금토드라마 ‘보좌관’에 배우 이정재가 출연, 권력의 정점을 향하는 슈퍼 보좌관 장태준을 연기할 예정이다.

드라마 ‘보좌관’은 세상을 움직이는 리얼 정치 플레이어들의 위험한 도박과 권력을 향한 생존기를 다룬 작품으로, 이정재 외에도 신민아, 정진영 등 쟁쟁한 배우들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지난 8일 보좌관 스틸컷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스틸컷 속 이정재는 젠틀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수석 보좌관의 아우라를 뿜어냈다.

그가 연기하는 장태준은 뛰어난 직관과 냉철한 판단력, 승리를 향한 집중력과 상대의 허점을 파고드는 집요함까지 겸비한 인물이다.

제작진은 “배우 이정재가 본인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매력으로 장태준 캐릭터를 완성해가고 있다. 현장에선 이미 장태준이 살아 움직이고 있는 느낌이다. 법과 선의의 가장자리에서 치열하게 싸우며 뜨거운 활약을 보여줄 이정재의 새로운 변신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JTBC ‘보좌관’,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