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핫한 모델이 ‘빡쳐서’ 인스타에 올린 글

2019년 5월 22일   김주영 에디터

뛰어난 미모와 몸매로 SNS상에서 핫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모델 김우현(28) 씨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분노를 표출했다.

지난 20일 김우현 씨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자신이 악플러들에게 받고 있는 문자 내용을 언급했다.

그녀는 “살 안 빼면 뚱뚱하네, 빼면 비루하네, 운동해도 볼품없네, 참 눈들이 높은데..왜 본인은 그렇게 놔두세요?”라는 말을 남겼다.

자신의 몸매에 악플을 다는 일부 누리꾼들에게 던지는 메시지였다.

참다참다 악플러들에게 일침을 가한 김우현 씨의 게시글에 많은 누리꾼들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후 김우현 씨는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사진을 한 장 올리며 “DM, 댓글로 응원해주는 사람도 너무 많고, 장문의 메시지로 응원하는 사람들도 너무너무 고맙다. 너무 힘이 난다. 고마워. 정말로 사랑해”라는 글을 남겼다.

과거 청바지 화보를 통해 이름을 알린 김우현 씨는 지난해 7월 잡지 ‘맥심’의 표지 모델로 선정됐으며, 최근에는 유튜버로서 브이로그와 게임 플레이 영상 등을 올리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김우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