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이 15억 고급 빌라를 3억이나 손해보며 매각한 이유

2019년 5월 28일   eunjin 에디터

학창 시절 가수 효린에게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피.해.자가 나오면서 엄중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효린.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과거 효린이 주민들과 자주 마찰을 일으켰다는 주장까지 나오면서 네티즌들의 분노는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한때 가수 효린은 서울 성북구 성북동 1가에 위치한 ‘스타팰리스’의 한 호실에 거주하고 있었다. 당시 호실의 시세는 15억 원이었던 것으로 확인된다.

효린이 살았던 스타팰리스는 골목 정서를 통해 옛 정취를 느낄 수 있어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효린은 15억 원의 매물을 시세보다 약 3억 원가량 낮은 가격에 팔고 이사를 갔다.

당시 효린은 고성방가 민원에 시달리다 이사를 갈 목적으로 집을 시세보다 저렴하게 내놓았던 것으로 보인다.

성북동 소재 B부동산 관계자는 “평소 효린 씨는 주민들과 트러.블이 잦았다”며 “친구와 지인들을 불러 밤늦은 시간에도 파티를 즐기면서 시끄럽게 굴어 주민들의 항의가 빗발쳤다”고 전했다.

그리고 부동산 관계자의 증언을 뒷받침할 만한 여러 정황 증거들이 포착되기 시작했다. 성북동 소재의 한 편의점 관계자는 “(효린이) 보통 오후 11시가 넘은 시간에 이곳을 방문해 술과 안주거리들을 자주 사갔다”고 증언했다.

네티즌들은 “역시 관상은 과학”, “15억을 12억에? 와 저거 산 사람 땡잡은 거네”, “관상을 믿어볼까 합니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연합뉴스, 효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