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못하고 있었던 ‘슈스케3’ 손예림 근황

2019년 6월 12일   김주영 에디터

엠넷 ‘슈퍼스타K3’, JTBC ‘믹스나인’ 등을 통해 실력과 스타성을 입증했던 손예림이 본격적인 가수 데뷔 준비에 돌입했다.

엔터테인먼트 뉴오더, 다운타운 이엔엠 측은 12일 “손예림이 탄탄한 실력과 스타성을 고루 갖춘 유망주인만큼 가요계를 넘어 세계로 뻗어가는 최고의 여자 솔로 가수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손예림은 초등학생이던 시절인 지난 2011년, 11세의 나이로 ‘슈퍼스타K3’에 출연해 얼굴과 이름을 알린 바 있다.

당시 손예림은 조용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열창, 심사위원 이승철의 극찬을 받는 등 놀라운 잠재력을 보여줬다. 또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탁월한 가창력과 풍부한 감성 표현으로 주목받음과 동시에 유명 작곡가 손무현의 조카로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지난 2017년엔 고등학생으로서 ‘믹스나인’에 참가, 녹슬지 않은 실력을 보여주며 실력파 가수로서의 능력을 증명했다.

특히 청초하고 세련된 비주얼까지 뽐내 실력과 미모를 모두 갖춘 차세대 솔로 여가수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올해 손예림은 서경대학교 실용음악학과 신입생으로 입학해 음악 공부와 가수 데뷔 준비를 병행하고 있으며, 오는 6월 15일 서을 대학로에 위치한 스콘 뮤직홀에서 열리는 ‘긱 인 서울 (GIG in Seoul) 2019’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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