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대표와 결혼하고 방송 접은 조수애 아나운서 근황

2019년 6월 13일   김주영 에디터

두산가의 며느리가 되고 JTBC를 퇴사했던 조수애 아나운서의 근황이 공개됐다.

13일 스포츠 조선 보도에 따르면 조수애 아나운서는 지난달 아이를 출산하고 2주 전 산후조리를 끝마쳤다.

연예계 관계자는 해당 매체에 “조수애는 산후조리를 마치고 집으로 귀가한 것으로 안다”고 말하며 “한 달 전에 아이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두산매거진 측은 “답변드릴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수애 아나운서는 지난해 11월 두산매거진 박서원 대표이사와의 결혼 소식을 깜짝 발표했다. 두 사람은 12월 8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었으며, 결혼 후 조수애 아나운서는 JTBC를 퇴사해 모든 방송 활동을 접었다.

한편 조수애 전 아나운서는 1992년생으로, 홍익대학교 불어불문학과 출신이다. 2016년 1800:1의 경쟁률을 뚫고 JTBC에 입사해 다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박서원 대표는 1979년생으로 박용만 두산 인프라코어 회장의 장남이다. 두산 계열사인 오리콤 총괄 부사장을 거친 뒤 두산그룹 전무 겸 두산매거진 대표이사 직책을 맡았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조수애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