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과거 ‘하두리’ 사진에 찍힌 어깨 위 손의 정체

2019년 6월 17일   김주영 에디터

최근 연예인들의 하두리 캠사진이 다시 화제가 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아이유의 하두리 사진에 찍힌 어깨 위 손의 정체에 대해 궁금해하고 있다.

하두리는 한국 최초 화상채팅 서비스의 명칭으로 웹캠을 동영상 촬영이나 사진 촬영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하두리의 등장으로 사진을 보다 예쁘게 찍을 수 있는 얼짱 각도의 등장과 학생들의 포토샵 기술 연마에도 크게 공헌을 했다고 평가받는데, 현재 활동 중인 연예인들이 어린시절 찍어놓은 사진을 보면 꽤 많은 사람들이 하두리를 이용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한편 많은 연예인의 과거 하두리 사진 중, 지난 2009년에 촬영된 아이유의 과거 사진이 화제가 됐는데, 아이유의 과거 사진이 공개됐을 때 많은 누리꾼들은 아이유의 앳된 모습뿐만 아니라 어깨에 올려진 손의 정체에 더 주목했다.

얼핏 보면 조금 무서운 어깨 위 정체불명의 손에 대해 누리꾼들은 많은 추측을 했는데

최근 아이유가 팬카페에 올라온 해당 사진에 직접 댓글을 달면서 손의 정체를 밝혔다.

“예전부터 풀리지 않는 미스테리가 있습니다. 과연 어깨에 올린 저 손은 누구란 말이오..”

라는 질문에 아이유는 “저희 사촌오빠요 ㅋㅋ”라고 답했다.

아이유의 댓글로 팬들은 오랫동안 궁금했던 손의 정체를 드디어 알았다고 기뻐하는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커뮤니티, 아이유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