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스트, 외질혜, 남순한테 성.희.롱 당한 여BJ 유튜브 상황

2019년 6월 19일 김주영 에디터

아프리카에서 활동하고 있는 인기 BJ 외질혜, 감스트, 남순이 타 플랫폼의 여성 스트리머를 성.희.롱 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세 BJ는 19일 오전 방송을 통해 ‘당연하지’ 게임을 진행하며 논란을 야기했다. 모든 질문에 ‘당연하지’라고 말해야 방식에서 도를 지나친 문답이 오갔던 것.

외질혜는 먼저 남순에게 “XX님 방송을 보며 XXX(남성의 자.위.행.위 지칭)를 하냐”고 물었고 질문을 들은 감스트는 웃음을 참지 못했다. 남순 역시 웃으며 “당연하지”라고 답했다.

이어 남순은 감스트에게 “다른 플랫폼의 여성 BJ를 보고 똑같이 XXX를 했냐”라고 물었고 감스트는 “당연하지”라고 말했다.

남순이 웃자 심지어 감스트는 “3번했다”고 선을 넘는 성.희.롱 발언을 했다.

이들에게 언급된 스트리머 역시 난처한 상황에 놓였다.

현재 그의 유튜브 채널에는 온통 세 BJ의 성.희.롱 관련 댓글이 올라오고 있고, 일부 무례한 누리꾼들은 “XXX 하러 왔습니다”라는 비정상적인 댓글까지 남기고 있는 상황이다.

이밖에도 “세 사람을 고소해야한다” “감스트는 XX님울 언급하지 않았으니 잘못이 없다” “진짜 날벼락 맞으신 기분이겠다” 등 다양한 반응이 올라오고 있다.

한편 성.희.롱 논란이 불거지자 감스트는 “멘탈이 터졌다. 시청자분들께 죄송하다”며 사과했다. 외질혜 역시 “생각 없는 질문으로 피해를 드려 죄송하다. 언급한 여성 BJ들의 연락처를 받아놨고 사과할 예정이다”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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