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화제되고 있는 피부관리법 7가지

2019년 6월 20일   김주영 에디터

‘외모도 경쟁력이다’라는 말을 심심치 않게 들어볼 수 있다.

이성을 만나는 것뿐만 아니라 회사 면접에서도 외모가 차지하는 비중이 적다고 할 수 없다.

얼굴의 이목구비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피부다. 특히 피지 분배가 왕성해지는 여름철에는 더욱 여드름, 등드름, 가드름 등 피부 트러블에 대한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비싼 화장품과 피부과 치료가 아닌 일상에서 손쉽게 피부를 ‘빛나게’ 할 수 있는 방법 7가지를 소개한다.

1. 베이비 로션을 쓰지 않기

추운 날씨에는 특히 아기 전용 크림이나 로션을 사용하면 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을 것이다. 물론 피부를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것은 맞지만 ‘단기간’ 사용해야한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아기 전용 제품에 들어있는 라놀린은 성인은 피부가 연약하고 재생이 빠른 아기 피부에 맞지 성인 피부에 맞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성인이 사용할 경우 피부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

2.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로션 바르기

보통 세수를 한 뒤 물기를 수건으로 닦아낸다. 그러나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로션을 바르는 것이 오히려 얼굴 수분을 더욱 풍부하게 해주고 영양을 공급해줄 수 있는 방법이다.

3. 베이킹 소다로 세수하기

사람들이 잘 모르지만 베이킹 소다는 ‘클렌져’로 활용하기 적합한 제품이다. 특히 피부트러블이 심하고 기름기가 많은 경우에 따뜻한 물과 베이킹 소다 1/2 작은 스푼을 섞은 뒤 손가락으로 톡톡 얼굴에 바르고 5~10분 정도 있으면 효과가 좋다.

4. 아이크림을 냉장고에 넣고 보관하기

아침에 일어나면 항상 눈이 부어있지만 눈 붓기를 빼는 일이 그렇게 쉬운 일은 아니다. 차가운 티백이나 오이를 잘라 붙여야 하지만 출근을 앞두고 있는 직장인들에겐 시간이 부족하다. 하지만 냉장고에 보관한 아이크림을 아침에 발라준다면 아주 빠르게 눈 붓기를 뺄 수 있을 것이다.

5. 티스푼으로 포도씨 오일을 토너에 넣어 사용하기

피부 재생에 도움을 주는 포도씨 오일은 ‘안티에이징’ 세럼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포도씨 오일은 표피층에 수분을 공급해줄 수 있을뿐만 아니라 피부를 더욱 촉촉하고 부드럽게 보이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자신이 사용하는 토너에 포도씨 오일은 작은 스푼 섞어서 얼굴을 매일 닦아준다면 비싼 화장품을 사용하지 않아도 매우 손쉽게 여드름 고민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6. 랩을 이용해서 블랙헤드 제거하기

샤워나 세수를 하고 이 방법을 10분 동안만 사용해보길 바란다. 블랙헤드가 있는 부위에 평소보다 로션이나 크림을 더 바른 다음에 그 부위를 랩으로 감싸주는 방법이다. 10분 동안 그 상태로 있다가 랩을 떼어낸 후 따뜻한 수건으로 닦아내면 블랙헤드가 제거되는 효과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7. 하루에 2번씩 얼굴을 닦아내기

보통 하루 일과를 끝내고 저녁에 세수를 한다. 하지만 이는 큰 오산이다. 아침에 한번 저녁에 한번씩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잠을 잔 후 당신의 얼굴에는 머리카락이나 베개에서 나온 노폐물과 먼지가 묻어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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