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곧 끝나는 ‘일본행 비행기’ 1000원 초대박 이벤트 ㄷㄷ

2019년 6월 25일   김주영 에디터

일본을 단돈 1000원에 갈 수 있는 엄청난 이벤트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4일 항공사 에어서울은 25일 오전 10시부터 7월 1일까지 최대 규모의 정기 세일 이벤트 ‘사이다 특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에어서울이 1년에 딱 2번만 진행하는 이벤트로, 일본 동경, 오사카, 후쿠오카, 삿포로, 오키나와를 비롯해 베트남 다낭, 필리핀 보라카이 등 16개 전 노선 항공권을 매우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가장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은 최저가 상품 ‘일본 편도’ 티켓이다. 가격은 단돈 1000원.

유류할증료와 공항세 등을 포함하더라도 아주 저렴하게 일본 편도 티켓을 구할 수 있는 ‘혜자’ 이벤트다.

편도 총액(유류세+항공세) 기준 일본 노선은 동경과 오키나와가 4만 4900원, 오사카와 후쿠오카가 4만 2900원, 삿포로가 4만 6900원이다.

일본 이외의 나라도 저렴한 편이다.

홍콩은 5만 2900원, 보라카이는 6만 5900원, 다낭은 7만 3900원으로 알려져있다.

탑승 기간은 올해 9월 1일부터 내년 3월 28일까지로 여유로운 편이다.

이번 사이다 특가는 이벤트가 진행되는 기간 동안 매일 전 노선의 특가 좌석이 추가로 오픈되며, 에어서울 홈페이지 회원 한정 선착순으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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