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이 칼국수집 할머니를 대놓고 속였던 이유

2019년 6월 28일   김주영 에디터

오랜만에 모든 골목식당 시청자들이 같은 마음으로 응원하고 있는 가게 사장님이 있다.

사고로 인해 장남을 먼저 하늘로 떠나보내고 운영하던 가게까지 화재사고때문에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되었던 칼국수가게 할머니.

하지만 힘든 상황에서도 할머니는 촬영하러 온 제작진들의 간식, 음료수, 밥을 계속해서 챙겨주시는 모습이 공개되어 보는 이들에게 따뜻함을 주었다.

화재난 가게를 다시 재정비하혀고 마음 먹은 할머니.

모금받은 돈은 75만원이 전부.

이를 본 네티즌들은 “백종원 진짜…당신은 빛….”, “할머니 꼭 잘되셨으면 좋겠다”, “골목식당 보면서 유일하게 응원하고 있는 분이다”, “골목식당보면서 눈물나기는 처음이네 진짜”, “백종원 더 흥해라”, “칼국수가게 할머님도 백종원도 너무나 다들 따뜻하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SBS 골목식당 및 온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