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다리 사건’ 잠잠해지자 남태현이 시작했다는 일..

2019년 7월 1일   김주영 에디터

가수 장재인과 열애 중 ‘양다리’를 걸쳤다는 논란에 휩싸였던 남태현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달 30일 남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남태현은 강렬한 메이크업을 한 상태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었다. 그는 “콘서트 잘 마무리 하였습니다. 조만간 새로운 앨범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남태현은 지난달 22일부터 23일, 29일부터 30일 간 단독 콘서트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태현의 깜짝 새 앨범 발표에 누리꾼들의 의견은 반으로 엇갈렸다.

‘양다리’ 논란이 가라앉지 않았기 때문에 시기상조라는 반응이 있는 반면 장재인과 원만하게 합의를 했기 때문에 활동해도 문제가 없다는 반응도 나왔다.

남태현은 지난달 7일 장재인이 남태현과 다른 여성 A 씨가 나눈 카카오톡 대화를 공개하며 ‘양다리’ 논란에 휩싸였다.

논란이 불거지자 남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번 일로 인해 상처받으신 장재인 씨와 다른 여성분께 진심어린 사과를 드린다. 팬분들께 큰 실망과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서도, 고개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저의 불찰로 발생한 피해에 대해 제가 할 수 있는 책임을 지겠다”라고 적힌 자필사과문을 올렸다.

그러나 현재 해당 사과문은 그의 인스타그램에서 삭제된 상태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연합뉴스, 남태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