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왜 한국에 있는지 모르겠다는 물건..

2019년 7월 1일   김주영 에디터

역사적 문제나 대대로 내려오는 유산 등 어떤 특정한 상황 때문에 간혹 이 물건이 왜 우리나라에 있지? 싶은 물건들이 있다.

그 중에서도 정말 쌩뚱맞고 신기한 물건들을 추려 소개해보려 한다.

1. 나폴레옹 모자

하림 그룹 회장이 경매에서 26억원에 낙찰받아 우리나라에 들어오게 된 모자.

김홍국 회장은 나폴레옹의 도전 정신을 본받기 위해 이 모자를 구입했다고 말하며 경매 가격이 50억원 까지 올라갔더라도 모자를 샀을 것이라고 말했다.

2. 고대 그리스 청동 투구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 경기에서 우승자에게 고대 그리스 청동 투구를 부상으로 쥐어줬다.

1936년 베를릴 올림픽에서 우승을 차지한 손기정 선수가 이 투구를 받게 되었고 1994년 국가에 기증돼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되어있다.

3. 김일성이 타던 차

한국전 이전부터 김일성이 타던 차로, 한국전 당시인 1950년 10월 22일 한국군 제6사단 수색대가 평북 영변군 신흥동의 청정강변에서 노획한 차량이다.

4. 은나라 왕실 도자기

은나라 시대 진품으로 판정된 도자기.

주왕 당시 제작된 왕실유물로 추정되며 갑골 문자가 새겨진 채 완벽한 형태를 유지한 도자기로 세계 유일이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