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랑 찍은 셀카 처음” 얼마 전 남편 직접 공개한 여가수

2019년 7월 17일   김주영 에디터

지난 5월 사랑하는 남성과 백년가약을 맺은 여가수가 처음으로 남편과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지난 9일 가수 김그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First selfie on IG. 첨올리는 셀카구만유. 남자랑 단둘이 찍은 셀카를 올리는 건 데뷔이래 처음인 것 같은데…. 기분이 묘하당 #그동안못올려서미안해 #은근히서운했지”라는 글과 함께 남편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김그림은 지난달 3일 영화제작자인 남편과 결혼했다.

김그림의 남편은 김그림보다 4살 연상으로, 미국 버클리대학과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을 졸업한 인재다. 금융회사와 미디어 회사의 대표직을 거쳐 현재는 미국에서 AR/VR 관련 영화제작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속 두사람은 볼을 맞대고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사진을 본 팬들은 “너무 잘 어울리는 한 쌍이다” “미남미녀 부부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그림은 현재 미국에 거주하며 음악 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김그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