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도시어부가 되고싶은 마이크로닷 미.친 근황

2019년 7월 19일   김주영 에디터

부모의 빚투 논란으로 출연하던 프로그램에서 모두 하차했던 래퍼 마이크로닷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18일 스포티비뉴스 보도에 따르면 마이크로닷은 현재 국내에 거주 중이며, 지방을 돌아다니며 바람을 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마이크로닷이 최근 거제도 등지에서 취미인 바다낚시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여러 차례 목격됐다”고 전했다.

마이크로닷의 친형인 가수 산체스 역시 지난달 16일 갑자기 SNS 활동을 시작해 논란이 된 바 있다.

마이크로닷과 산체스의 부모는 지난 1998년 충북 제천시에서 14명의 지인에게 총 4억여원을 빌려놓고 갚지 않았다. 심지어 이들은 뉴질랜드로 도주해 더 큰 비난에 휩싸였다.

하지만 이들 부부는 지난 4월 입국, 경찰에 체포돼 제천경찰서로 압송됐다. 제천경찰서는 부부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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