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들과 함께” 여신강림 작가가 공개한 엄청난 소식

2019년 7월 31일   김주영 에디터

웹툰 ‘여신강림’의 야옹이 작가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30일 야옹이 작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국백혈병재단’에서 받은 기부증서 사진을 공개했다.

7월 29일 발행된 이 증서는 야옹이 작가가 소아암 어린이들의 완치를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재단은 “보내주신 후원금은 소아암 어린이들 새 생명으로 피어날 것입니다”라며 “따뜻한 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그 마음을 증서에 담아 드립니다”라고 적었다.

눈에 띈 점은 야옹이 작가가 본인의 본명으로 기부한 것이 아니라 ‘야옹이와 독자들’이라는 이름으로 기부했다는 사실이다.

개인이 아닌 유명 웹툰 작가로서 팬들과 함께 선행을 했다고 볼 수 있다.

야옹이 작가는 증서 사진을 올리며 “우리 독자님들과 함께하는 기부라고 생각한다”라며 “‘#받는사랑에 보답하기’라는 태그를 달았다.

출중한 미모만큼이나 이쁜 마음씨를 보여준 야옹이 작가에 선행에 누리꾼들은 “개념 웹툰 작가” “정말 너무 멋있다” “오늘부터 팬합니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야옹이 작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