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디스패치가 터뜨린 초특급 아이돌 커플 ㄷㄷ

2019년 8월 5일 김주영 에디터

엄청난 남녀 아이돌이 알고보니 연인 사이인 것으로 드러났다.

5일 연예 전문 매체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트와이스 지효와 워너원 출신 가수 강다니엘이 핑크빛 열애 중이다.

매체는 “8월 1일 강다니엘은 팬들을 만났고, 지효는 시상식에 참석했다. 그래도 두 사람은 만나 데이트를 했다”며 직접 촬영한 파파라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강다니엘과 지효는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모습이었다. 이날 두 사람은 강다니엘의 집에서 데이트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두 사람은 톱스타답게 비밀스럽게 데이트를 즐겼다.

보도에 따르면 지효는 자신의 벤츠를 끌고 한남동에 있는 강다니엘 집에 왔다.

매체는 “트와이스가 숙소 생활을 해서 강다니엘 집이 데이트 장소로 적합했다”고 밝혔다.

강다니엘이 살고 있는 한남동 집은 단 3가구만 거주 중인 고급 빌라로, 보안이 매우 철저한 곳으로 유명하다.

매체는 “둘은 바쁜 일정을 쪼개 만남을 이어갔다. 강다니엘은 솔로 앨범을 준비했고, 트와이스는 월드투어 중이었다”고 말하며 “강다니엘과 지효는 주 1회 이상 데이트를 했다. 예를 들어, (트와이스) 해외 투어 출국 전날과 입국 다음 날은 어김없이 만났다”라고 전했다.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두 사람이 사귀게 된 계기는 무엇일까.

두 사람은 지난해 한 아이돌 출신 선배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측근은 “강다니엘과 친하고 지효와 가까운 선배가 다리를 놓았다”고 전했다.

강다니엘과 지효는 서로를 의지하며 사랑을 키웠다. 강다니엘은 험난한 데뷔 과정을 거쳤다. 지효가 큰 힘이 됐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