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지효 연결해준 임슬옹 인스타 현재 상황…

2019년 8월 6일   김주영 에디터

가수 임슬옹이 강다니엘과 지효를 연결해준 ‘오작교’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지난 5일 연예 매체 디스패치는 강다니엘과 지효가 핑크빛 열애 중이라는 소식을 보도했다. 이후 강다니엘과 지효의 소속사는 “두 사람이 현재 호감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과 더불어 이들을 연결해준 ‘아이돌 선배’의 정체에도 많은 관심이 쏠렸다.

오작교 역할을 한 사람이 가수 임슬옹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많은 팬들이 그의 SNS를 찾아갔다.

하지만 많은 팬들이 임슬옹을 향해 왜 강다니엘과 지효를 만나게 했냐는 악플을 달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입에 담지 못할 욕을 하며 그를 탓하는 극성 팬들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한 팬은 “늙으면 X져야지 왜 살아”라는 댓글을 달았고, 강다니엘의 팬으로 보이는 한 누리꾼은 “그 많은 남자 중에 왜 하필 다니엘 오빠냐. 다른 사람 소개시켜줬어야지”라고 임슬옹을 욕했다.

물론 임슬옹을 왜 욕하냐며 그를 두둔하는 정상적인 누리꾼들도 많았다.

한편 임슬옹은 지난해 4월 입대해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복무 중이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임슬옹 SNS,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