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차왕 엄복동 망한 뒤 공개된 정지훈 근황

2019년 8월 7일   김주영 에디터

배우 비(정지훈)의 근황이 공개됐다.

비는 지난달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즐거운겨?”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비는 활짝 웃으며 산책을 하고 있다. 비는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하며 보는 이들까지 즐겁게 만든다.

비는 지난 2월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영화는 ‘애국 마케팅’으로 흥행몰이를 시도했으나, 처참히 실패한 것. 당시 무리한 ‘애국 마케팅’은 오히려 관객들의 반감만 샀다는 평가다.

영화가 개봉 전 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술 한잔 마셨습니다. 영화가 잘 안돼도 좋습니다. 하지만 엄복동 하나만 기억해주세요. 진심으로 전합니다”라며 “영화가 별로 일 수 있습니다. 밤낮으로 고민하고 연기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 이후 휴식 중인 비는 드라마 ‘웰컴2 라이프’로 복귀한다. 해당 작품은 오는 29일 MBC에서 첫 방송 예정.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비 인스타그램, 영화 ‘엄복동’ 스틸컷, 드라마 ‘웰컴2 라이프’